1. 여자가 주인공이라는 것 빼고는 진부한 스토리
처음부터 내용이 예상되는데 그게 맞아들어가서 보면 볼수록 완주하기가 힘들다.
2. 액션씬이 10년전 영화 원빈의 '아저씨'보다 못함
화려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마이네임' 보느니 '아저씨' 다시 한번 보는게 낫다.
3. 전혀 강해보이지가 않는 여주인공
여자가 주인공인 액션영화라면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처럼 남자에겐 없는 요소를 여주에게 부여해야 여주만의 특별함이 영화내내 살아숨쉬는데, 마이네임의 여주는 '약한 남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여주를 남주로 바꾸면 훨씬 시원시원한 액션드라마가 됐을 정도로 여주가 왜 필요한지 드라마를 계속봐도 알 수 없다.
*총평- '오징어게임'이 크게 성공하고 뒤이어 바로 넷플에 올라온 한국 드라마라 기대치가 있어 한번 봤지만 비추함. 주말에 맥주 한잔하면서 시원한 액션영화 한편 보고 싶으면 '마이네임' 대신 '옹박'류 태국 영화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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