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1

제8일의 밤 후기

곡성, 사바하, 검은 사제들과 비슷한 한국식 오컬트 장르의 영화지만, 그 영화들과 다르게 스토리텔링에 치중한 영화다.

공포에 치중하기보단 과거와의 화해를 주제로 한 약간 공중파용 영화 느낌이랄까?

피튀기는 공포영화를 보고 싶다면 비추하고, 극의 분위기에 오로지 빠져들고 싶다면 한번 쯤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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